
2차 전진 성공
뮤리뉴의 선수 시절은 화려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미드필더로 포르투갈에서 데뷔했고, 하부리그에서 선수 시절을 보낸 무리뉴는 '난 어릴때 부터 내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기에 감독으로서 세계 최고가 되기로 결심했다.' 며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감독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2000년에 감독으로 대뷔한 무리뉴는 19년간 리그 우승 8회, 챔스 우승 2회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세우며,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 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스페셜 원
화려한 감독 커리어를 가졌기에 무리뉴를 대표하는 별명은 '스페셜 원' 입니다. 여러 클럽을 돌다 다시 첼시로 돌아왔을 땐, '해피 원'으로 불러달라 했으며,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할 때는 마음 고생이 많았는지 자신을 '험블 원'으로 불러달라 부탁했다고 합니다.


쟤는 못 이겨요..
첼시 1기 시절, 한 기자가 장난 섞인 질문으로 당신은 모든 감독과 싸우는 것 같은데, 어떤 감독과 싸우고 싶지 않은가? 라는 질문을 하자 무리뉴는 정말 답을 듣고 싶어 묻는 것이라면, 당연히 빅샘, 샘 알라다이스 아니냐? 빅샘이랑 싸우면 나는 반으로 접힐 것이다 라고 웃으며 말한 적이 있습니다.


기록은 역사
감독으로서의 스타성도 확실하지만, 그보다 더 확실한건 그의 능력이기도 합니다.

그는 첼시 감독이던 시절 4개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이 기록에는 역대 최고 승점, 한 시즌 최소 실점, 최다 홈 무패 행진, 최연소 챔스 통산 100경기 달성 같은 굵직굵직한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한테 왜여?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 전 레알마드리드 감독이었던 무리뉴는 외질의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에 때마침 스로잉을 하러 온 상대팀 수비수 슈멜처가 다가오자 무리뉴는 슈멜처에게 '야 너 외질한테 가서 움직임을 더 빠르게 가져가라고 전해' 라고 명령했다 합니다.


상대팀 감독의 지시에 슈멜쳐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는 쫄래 쫄래 외질에게 다가가 '야 외질아 너 움직임을 더 빠르게 가져가래' 라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비트 주세여
인터밀란 감독 시절, 무리뉴는 중국 기자 앞에 선 적이 있습니다. 이에 중국 기자들은 유럽에서 뛰는 중국 선수들을 아는가? 안다면 그들을 어찌 평가 하는가? 라는 질문에 무리뉴는 '중국 요리에 대해선 평가할 용의는 있지만, 중국 선수는 모르겠다' 라고 대답했다 합니다.



이같은 대답에 화가 난 중국 기자는 당신의 사생활은 문란하던데, 중국 여자들을 보니 흥분되는가? 라는 희대의 병맛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무리뉴는 '딱 두 질문만 들어도 너희들의 수준을 알겠다.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는 기자들이 쓰레기들 뿐이기 때문이다.' 라는 쇼미더머니에 나올만한 킬링 벌스들을 뱉은 적이 있습니다.
관중들의 제태크
무리뉴는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시즌에서 두 번째 리그 우승에 성공하자 우승 기념으로 받은 EPL 우승 메달을 관중석으로 던졌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취했느냐라고 묻자 어차피 한 번 우승해서 받은 메달은 또 필요하지 않다' 라고 간지력을 뽐냈습니다. 이 메달은 경매에서 한화 약 4000만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클루니?
감독 능력만큼 그의 자랑거리는 바로 그의 외모입니다. 무간지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팬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외모는 엄청난 팬덤을 이끌기도 했으며, 그도 이같은 사실을 잘 아는지,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가 나온다면, 조지 클루니를 본인의 역할로 캐스팅하라' 라는 말을 했다라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뜨끈한 국밥
무리뉴가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은 1500만 파운드, 한화로 231억 입니다. 이같은 기사가 나올 때, 한국의 한 기자는 무리뉴의 1년 연봉으로 부산시민 전체에 뜨끈한 국밥 가능이란 제목의 기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영화인가?
무리뉴가 즐라탄과 함께 인터밀란 소속 당시 즐라탄이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확정 짓자 무리뉴는 즐라탄에게 '너가 바르셀로나로 가는 이유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포함되어 있느냐?'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즐라탄은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것도 한 부분이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무리뉴는 떠나는 즐라탄에게 '즐라탄, 잊지마라. 챔스 우승은 우리가 한다.' 라고 말했다고 하며, 마치 운명처럼 무리뉴의 인터밀란은 즐라탄의 바르셀로나를 다음해 챔스 4강전에서 만났고, 무리뉴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전에 올라가 우승까지 달성하며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해 낸적이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은?
축구에도 작전타임을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작전 타임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로는 감독이 경기 흐름을 읽고 전술 수정을 하면, 더욱 질적 수준이 높아지는 축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여름에 재개되자 더운 날씨 덕에 타임아웃과 비슷한 쿨링타임이 생겼을 때, 토트넘의 승률도 소폭 상승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다짐? 아닌데요?
토트넘에 입단해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자, 무리뉴는 군입대를 앞둔 청년처럼 머리르 바짝 깎고 나타났습니다.


이에 기자들은 새로운 다짐을 위해 머리를 바짝 깎은 것이냐? 라고 묻자 무리뉴는 '아니다. 머리를 깎다 깜빡 잠들었다 깨보니, 머리가 영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헤어디자이너에게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라고 했다.' 라고 말하며 빨리 머리가 다시 자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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