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햄스트링 부상이 전달된 이후, 국내와 해외언론에서는 다양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언론은 최소 1개월 이상은 회복에 전념해야 될 것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지난 뉴캐슬 전이 끝나자마자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소식을 전하면서 매우 화가난 모습이었습니다.
토트넘의 살인일정 때문에 손흥민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면서, 손흥민은 첫 번째 부상자일 뿐, 줄줄이 다 부상을 당할 것이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지난 하이파 전이 끝나고 난 뒤에 무리뉴 감독은 이전과는 완벽히 다른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무리뉴는 손흥민이 맨유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손흥민 선수의 상태에 대해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내놓았기 때문 입니다.
과연 어떤 인터뷰를 하였고, 우리는 그 인터뷰를 통해서 손흥민의 복귀 일정과 상태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우선 손흥민이 맨유전에서 나올 것이라고는 믿지는 않는다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고, 우리에게 긍정적인 희망을 주려고 노력한다 말하면서 어쩌면 우리를 놀라게 할 수도 있다고 의미 심장한 말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즉,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는 손흥민은 햄스트링 쪽에 근육이 끊어지는 부상이 아닌, 경련정도의 이상 증세를 보였다는 언론들의 보도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피로누적으로 인한 근육 기능상 문제로, 일정기간 휴식을 취하면 쉽게 극복이 가능한 부상이라는 뜻입니다.
통상적으로 햄스트링이 손상되는 부상은, 일부의 근육만 다쳤다고 한다면, 최소 3주에서 4주까지 회복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경기에서 뛰어서는 안되는 부상이기도 합니다.
만약 회복되지 않은채로 경기를 뛰게 되는 경우, 바로 부상이 재발할 수 있고, 더 오랜시간 재활을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일어나게 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무리뉴의 입에서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은 햄스트링이 손상되거나 끊어지는 부상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많은 언론들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현지언론에서도 손흥민이 부상을 당했지만, 토트넘의 완벽한 전력은 반드시 손흥민이 있어야만 한다고 여
기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KBS라인이 완선되는 그날을 많은 팬들이 기다린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베일이 나오는 경기에서 손흥민도 함께 부상복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맨유전으로의 복귀는 현재 손흥민이 무리하게 뛰었던 경기들을 살펴본다면 복귀가 가능하더라도 위험해 보는 것은 사실 입니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상태에도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유로파 리그 예선에서 하이파르 ㄹ상대로 7대2의 대승을 거두면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손흥민 없이도 어느 정도는 분위기를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경이 쓰이는 것은 손흥민 선수가 완벽히 휴식을 취하지 않고, 부상이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큰 부상이 아니어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면, 손흥민 개인으로도, 토트넘으로서도 굉장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대박 시즌을 시작한 손흥민은 역대급 시즌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는 가운데, 손흥민으로 인해 토트넘이 어디까지 올라 갈 수 있을지 많은 언론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 입니다.
과연 무리뉴의 긍정적인 이야기처럼 손흥민이 깜짝 출전을 맨유 전에서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다음에도 더욱 재미난 소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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