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마존에서 제작하고 있는 토트넘 다큐멘터리는 비단 토트넘의 팬들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역대급 작품입니다. 어떤 작품인지, 한번 아래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포치에서 무리뉴로 감독이 바뀌는 것은 물론, 펜더믹 사태와 토트넘의 흥망성쇠를 다 담아내고 있으니 어느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은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이라는 사람이 워낙 말도 잘하고, 한마디 한마디가 다 역대급이기 때문에 진짜로 더 영화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팬들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토트넘 다큐의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안에는 무리뉴 감독의 연설부터 시작해서 토트넘에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다 담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오리에가 공을 가지고 놀다가 무리뉴 신발에 커피를 홀라당 엎질러 버리는 장면은 단연코 압권이었습니다. 많은 팬들은 개꿀잼 예고라며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의 화가난 모습도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첼시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던 장면에서 손흥민이 'How is the red. tell me please.' 라고 말하며 화를 내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참고로 해당 장면이 퇴장이 맞다면, 맥과이어는 확실한 퇴장이었지만, 그는 옐로우카드조차 받지를 않았었습니다. 대놓고 퇴장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맥과이어에 비하면 손흥민의 장면은 옐로우라도 넘어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스털링이나 로버트슨 등 퇴장을 먹어야 할 장면들은 모두 그러려니 넘어갔었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영국 프리미엄에 더 열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다큐의 현지 소식을 보면, 요리스와 손흥민의 충돌하는 장면도 담겨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그라운드에서만이 아니라 라커룸으로 가는 동안에도 설전이 이어졌다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그 전말이 궁굼해 집니다.
또 예고편에는 점차적으로 토트넘의 선수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무리뉴가 일장 연설을 통해서 말합니다. '더이상 착한 사람이 되지 말자.' '착한 사람은 이길 수 없다.' 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뒤로 알리가 물병을 던지는 모습, 손흥민이 화난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연출이 아주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하게 기가막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다큐가 완전히 공개가 되면, 그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었는지,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장면들은 현장의 생동감을 담아내기 위해서 무인 카매라로 촬영된 만큼 노트넘 선수들의 보다 생동감넘치는 실제 모습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궁굼해지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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