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팀내 최고 주급 받나?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 설이 돌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는 현재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로 단 2년정도 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면서 최고 주급을 약속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는 상황 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어느정도의 계약과 어떤 대우를 받게 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이번에 보도된 재계약설을 살펴보면, 손흥민은 치소 주급 20만 파운드 우리 돈 3억원 이상에다가 플러스 알파를 더한 계약이 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20만 파운드는 현재 은돔벨레와 케인이 받는 주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만약 플러스 알파가 더해지는 경우 손흥민은 팀내 최고 주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이 마지막 재계약을 맺은 것은 지난 2018년 아시안 게임이 열리기 직전이었습니다. 당시에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까지 총 5년 재계약을 하면서 14만 파운드, 우리 돈 2억 1천만원의 계약을 했었습니다. 

 

이 금액이 토트넘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라고는 하나, 재작년과 작년 그리고 올해 손흥민의 활약을 본다면 정말 혜자스러운 계약이었습니다. 

 

물론 손흥민이 군대에 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토트넘은 아시안 게임 전에 손흥민 금메달에 도박을 건 것이었고, 그 도박이 성공하면서 완벽한 혜자 계약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토트넘에서는 벌써부터 손흥민의 재계약을 진행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당연히 손흥민이 완전 최고 기량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입니다. 손흥민은 재작년 시즌부터 폼이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하이 공격포인트를 찍으면서 무려 한 시즌에 3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시즌을 보면, 소튼전에서도 4골, 그리고 맨유전에서도 2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거의 최고의 결정력을 갖춘 선수라는 것을 제대로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레비회장으로서는 불안감이 들었을 것도 같습니다. 2년 정도 남은 계약 기간으로는 손흥민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레비회장은 현재 손흥민의 이적료를 최소 1억유로 1360억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손흥민의 올시즌 활약을 보니, 1300억이라면 다른 팀들이 제시할 만 하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레비회장은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서 설령 누군가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몸값을 지르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몸값을 제시받기 위해서 재계약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해석 됩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받는 현재 14만 파운드, 대략 주급 2억원이라는 액수는 사실상 지금 손흥민 선수에게는 너무 작은 액수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다른 팀이었다면, 최소 지금의 주급에서 두 배는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기 떄문에 혹여나 생길 수 있는 손흥민 선수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실력에 맞는 주급을 지급하기 위해서 재계약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최소 현재 케인급 대우, 그리고 잘 풀린다면 팀내 최고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진행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손흥민 선수가 현재 받고 있는 주급 2억원에서 3억원 이상으로 가게 된다면, EPL 내에서도 몸값이 10위권 안으로 껑충 뛸 것 같습니다. 

 

해리케인과 살라가 20만 파운드로 10위를 차지하고 있고, 아구에로가 23만 파운드를 받으면서 8위에 머물고 있으니, 그 사이에 손흥민 선수가 주급랭킹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토트넘에서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 당연히 그에 걸맞는 대우도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번 재계약이 향후 몇 년을 보장해 줄지 그리고 손흥민에게 어느 정도의 주급을 제공해줄지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