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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토리

토트넘 센터백 조 로든 합류! 레비회장 협상력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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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토트넘의 센터백 영입작전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현지에서는 계속해서 토트넘이 스완지시티의 조로든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지금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결국 토트넘은 조로든을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부족했다고 평가를 받았던 모든 포지션을 완벽하게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스완지시티의 센터백 로든을 영입했다고 공식 오피셜을 내보냈습니다. 놀랍게도 이적료는 1100만 파운드에 옵션을 더한 조건으로 5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 계약이 놀라운 것은 스완지시티에서는 조로든의 이적료를 1800만 파운드로 우리나라 돈으로 270억 수준으로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스완지와 직접 협상에 나섰던 레비 회장은 결국 마지막 순간까지 조로든의 영입금액을 깎고 또 깎아서 옵션을 붙인 1100만 파운드로 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었습니다. 

 

기본이적료만 보면 거의 700만 파운드나 깎인 금액으로 이쯤 되면 레비는 협상의 천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한 실력을 이번 영입에서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조 로든의 영입까지 정말 저렴한 금액으로 진행이 되자 레비는 이적시장의 천재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레비 회장은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이적시장에서 언제든지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하면서 무리뉴 감독은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네이션리그 국대무대에서 다이어가 부상을 당하면서 토트넘은 정말 센터백 영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물론 다이어의 부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토비, 산체스, 다이어 중 한 명만 다치더라도 토트넘의 센터백 라인이 너무 불안해 보인다는 것 자체가 스쿼드 보강의 필요성을 대변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나 산체스 자체의 경기력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토트넘은 더욱 더 센터백 영입이 필요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김민재나 슈크리니아르와 같은 선수들을 돌고 돌아 이번 여름이적시장 센터백으로 조 로든이 영입이 되면서 토트넘은 센터백 자리에서도 한숨을 놓게 되었습니다. 

 

조로든은 만 23세의 젊은 센터백으로 현지에서는 리오퍼디난드와 존테리를 섞어 놓은 것 같은 유망자원으로 불리우고 있는 상황 입니다. 

 

193cm의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속도가 빠르고 특히 인터셉터에 강한 선수라서 역습공격이 주무기인 토트넘에게 정말 적합한 선수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물론 당장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조로든이 얼마나 활약할지는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챔피언십에서 부상기간을 제외하고 2시즌 동안 48경기에 출전하며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기대감을 가져볼만 합니다. 

 

또 올시즌 챔피언십 4경기에 출전해서 수비력 지표에서도 대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웨일스 국가대표로 뽑히면서 A매치 7경기에 나서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도 서서히 입증이 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토트넘은 이번 조로든의 영입까지 완료하게 되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 점수는 토트넘이 유럽리그 전 구단 중에서는 최고의 영입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조로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너무나 많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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