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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토리

손흥민 케인 베일 KBS 라인 완성 하지만 무너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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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과 손흥민의 합작 골이 또 나오게 되었습니다. 무려 전반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득점을 뽑아내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토트넘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반 8분 손흥민과 케인의 또한번의 합작품이 나오면서 손흥민의 어시스트, 케인의 골이 폭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반 16분 케인은 다시 한 번 골을 뽑아내면서 전반 3대 0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후반 72분 수많은 토트넘 팬들이 기다렸던 가레스 베일이 교체 투입 되었고, 그토록 보고 싶었던 KBS라인이 완성되게 됩니다. 

 

하지만 하프타임이 지난 후 웨스트 햄은 전술적인 변화를 주었고, 끊임없이 토트넘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린 결과 후반 82분 파비안 발부에나가 1골을 만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85분 산체스가 자책골을 넣게 되면서 3대 2로 토트넘을 바짝 추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장 4분 마누엘 란지니의 골이 터지면서 최종 스코어 3대 3으로 마무리 되게 됩니다. 

무리뉴 감독은 3대 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살짝 여유를 부린 것인지 3장의 교체카드를 투입하면서 많은 선수들을 교체하게 되었고, 이 교체는 이기기 위한 교체가 아닌, 선수들을 뛰게 해준다는 의미의 교체카드였기 때문에, 더욱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날 웨스트햄은 어김없이 멋진 셋트 플레이로 토트넘의 골대를 위협하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소중한 승점 1점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날 단연 손흥민 선수는 돋보였고, 1골 1어시로 두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공동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이 기록은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타이 기록 입니다. 

전반을 기분좋게 마무리 한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교체카드 활용의 실패로 다 이긴 경기를 비기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듣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1골과 1어시스트가 있었기에 더욱 더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3대3으로 비김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6위에 한 번 더 머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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