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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토리

이강인 진짜로 떠나라! 발렌시아 팬들도 목놓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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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가 지난 24일 열린 발렌시아와 엘체의 경기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이 되어 투입된 지 단 6분만에 폭풍 어이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엄청난 수준의 킬패스였습니다. 이강인 앞으로는 상대수비수가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또 전방에는 무려 3명의 수비수가 라인을 좁게 형성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 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주면서 동료에게 골키퍼와 1:1찬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발렌시아 팬들은 현재 이강인의 출전시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굼했습니다. 레딧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면서 이강인을 현 발렌시아 팬들이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강인이 떠났으면 좋겠다.

그의 출전시간이 적은 이유는 모든 사람의 능력부족이 아니라

팀내 정치질의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강인은 분명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 거부중이야.

현명한 선택이지. 고맙게도 이번 시즌 뛰는 내내 잘해주고 있고,

어시스트 부분에서 도움랭킹 1위야. 좋은 클럽들이 많이 관심을 가질거야.'

 

'문제는 강인이 미드필더나 윙어에 있으면 수비 기여가 0이라서 톱에서만 활용될 수 있는데

여기가 게데스의 자리야. 능력이나 명성적으로 게데스가 선발일 수 밖에,

강인은 CAM을 할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해.'

 

레딧에서는 이강인이 그의 미래를 위해서 진지하게 다른 팀을 찾아야 한다고 수많은 팬들이 말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가 좋은 선수인 것은 틀림 없지만 현재 발렌시아 전술에는 맞지 않고, 정치질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이강인의 어시장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패스가 끝내줬다! 이강인!'

 

'항상 이렇게 플레이 좀 하지 그래?'

 

'강인은 팀에서 축구를 할 줄 아는 유일한 사람.'

 

'계약을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무조건 선발로 넣어야 해!'

 

트위터에서는 이강인에 대해서 좋은 평가도 있었지만, 이강인이 교체투입되는 순간에는 왜 게데스와 가야를 빼냐면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강인데 대한 팬들의 신뢰도 적어보였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발렌시아의 전술선택, 이강인을 활용하는 감독의 능력을 봤을 때, 이강인은 재계약 거부 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서 팀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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