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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토리

PSG 극적 4강진출!! MVP 네이마르 인터뷰로 밝힌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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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이 아탈란타를 극적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어떤 극적 내용이 있었는지, 선수들과 감독은 경기 인터뷰를 통해 어떤 심정을 밝혔는지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리는 전반 26분 파샬리치에게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총공세를 펼치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아탈란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후반 45분 마르퀴뇨스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고, 이어서 추가시간 3분 추포 모팅의 결승골이 나오면서 경기는 PS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아탈란타 입장에서는 조금만 버텼다면 4강에 갈 수 있었는데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이 경기 최우수 선수는 네이마르가 선정되었습니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엄청난 드리블을 보여주었습니다. 네이마르는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추포모팅에게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집에 갈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제 한 단계를 넘었다. 반드시 결승전까지 올라갈 것이다. 누구도 우리의 결승행을 막을 수 없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잘했지만 우리도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 정신적으로 힘든 경기였고 지금은 좀 쉬고 싶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위와 같은 내용을 인터뷰를 통해 심정을 밝혔습니다. 

 

토마스 투헬 PSG감독도 승리를 기뻐했습니다. 

'난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무득점에 그치는 일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 봤다. 코치들에게 1골만 나오면 우리가 두 번째 골도 바로 터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대로 실현됐다. 우리는 아주,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운이 좀 좋았지만 4강에 갈 자격이 있다.'  라고 경기후 인터뷰를 통해 심정을 밝혔습니다. 

 

지안 피에로 가르페리니 아탈란타 감독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바친 이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외에 어떤 다른 말을 할 수 있겠나. 힘들고 진 빠지는 일정 속에서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쳤다. 우리는 네이마르, 음바페가 있는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정말 잘 싸웠다. 우리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라고 밝히며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경기 평점은 어떨까요? 역시 네이마르가 가장 높았습니다. 네이마르는 9.7점으로 최우수 선수까지 선정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마르퀴뇨스, 추포 모팅, 베르나트, 음바페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탈란타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파샬리치가 7.5점으로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4일 연속 팸치언스리그 4강이 진행됩니다. 첫 날부터 아주 재밌는 경기가 나왔습니다. 내일 새벽 4시에는 황희찬 소속팀인 라이프치히와 아틀레티코가 맞붙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포르투갈에 함께 갔다고 합니다.

 

어떤 경기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팀이 우승할 것 같으신가요? 다음번에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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