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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토리

날강두, 호날두가 과거에 저지른 9가지의 논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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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명 '날강두'라고 불리우는 호날두가 과거에 저지른 논란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

 

 

1. 난교파티

2007년 8월 27일 맨유에서 뛸 당시 토트넘과의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당시 같이 뛰었던 나니, 안데르손 등과 함께 본인의 자택에서 5명의 매춘부를 불렀고, 밤이새도록 무려 6시간 동안이나 집단 난교 파티를 즐겼다고 합니다. 

후에 매춘부들의 폭로로 인해 밝혀지게 되었는데, 그들은 말도 별로 하지 않고, 오직 본인들의 몸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 호이킥

2009년 6월 30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가족들과 공연을 보기 위해 나온 호날두가 본인을 지독하게 따라다니는 17세 여성 파파라치 '사라'에게 화가난 나머지 그대로 달려가 소녀가 타고 있던 차의 차문 유리에 대고 하이킥을 꽂아 버립니다.

 

그로인해 유리는 산산조각이 나버렸고, 사라는 인근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이후 호날두는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화가 나서 차를 부셨다. 가족까지 파파라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내가 한 일을 후회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온다면 이번처럼 하지 않겠다고 하지는 못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파파라치의 사생활을 침해 하는 행동도 잘 못 되었지만,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폭력적인 행동을 한 호날두도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3. 대리모

호날두는 결혼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자식이 무려 4명이나 됩니다.

첫째는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낳았는데, 이 상황을 아이가 이해하는 나이가 될 때까지 비밀을 지켜줄 것을 약속으로 무려 200억을 주고 데려 오게 됩니다.

 

이후 또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는 쌍둥이를 낳게 됩니다. 마지막 넷 째는 처음으로 대리모가 아닌 현재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호날두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런 호날두의 행보를 두고 여러 언론에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대다수 입니다. 첫번째로 호날두가 결혼 후 정상적으로 아이를 출산 할 경우에 재산의 상당 부분을 아내와 나눠야 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여성과의 하룻밤 일탈에 의해 아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사전에 계약을 하게 되는 대리모라면 200억가까이 되는 어마어마한 거금을 줄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4. 호줌싸개

2015년 6월 1일, 프랑스에서 지인들과 나이트클럽에서 놀고 숙소로 복귀 하던 중, 지인에게 망을 보라고 시킨 뒤 주차 되어 있던 자동차 여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파파라치에 찍히게 됩니다.

 

하지만 파파라치도 모자라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딱 걸리게 됩니다.

노상방뇨도 문제지만 벽에 대고 처리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차에다가 오줌을 싸는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에 경찰조사 후에 벌금을 내고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5. 축구화 스터두 사건

2007년 9월 15일, 호날두가 맨유 소속 당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일어난 사건 입니다. 경기 중 볼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고, 호날두는 공을 가지러 가게 됩니다. 

 

그 중 에버튼 팬인 관중이 공을 손으로 만지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호날두는 관중의 손을 축구화 스터드로 밟아버립니다.

 

이후 그 관중은 병원 치료를 받을 만큼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본인은 그저 공을 되돌려 주려 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관중이 볼에 접촉하는 것 자체가 규정위반이라 원인 제공을 한것은 맞지만 프로 선수가 저 딱딱한 축구화 뽕으로 밟는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6. 법규&투척 사건

2011년 11월 12일, 유로 2012 예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보스니아에 있는 훈련장에서 훈련 도중, 훈련을 보러온 축구팬들이 리오넬 메시를 연호하며 호날두를 자극했습니다. 이에 호날두는 감정 컨트롤을 못한 채, 팬들을 향해 법규를 날려 버립니다.

 

또 유로 2016당시 호날두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했던 포르투갈 한 매체의 기자가 호날두에게 경기 준비 상태에 대해 묻자, 답도 하지 않은채 기자의 마이크를 뺏은 뒤 호수에 던져 버립니다.

 

과거 좋지 못한 악연으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런 돌발 행동은 이해 할 수 없다며, 앞선 사건들로 인해 그의 프로 의식에 대해 수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7. 폭력두 논란

호날두는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해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가하는 비신사적인 행동들 때문에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동업자 정신이 부족한, 폭력적인 행동들 때문에, 상당히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8. 인성 문제있어?

호날두의 뛰어난 승부욕 때문에 그자리까지 올라 간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지나친 승부욕과 자존심 때문에 팀 케미를 망치는 행동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레알에서 뛸 당시 골 욕심 때문에 이과인이 다 만들어 놓은 밥상을 엎어버리고, 본인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동료가 넣은 골을 축하해 주지 않는 장면들이 많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핸들링 파울을 범해 놓고 화가 난다고 냅다 공을 걷어 차, 팀 동료인 케디라의 얼굴에 정통으로 맞은 행동 등 팀 캐미를 망치는 행동들을 보였습니다.

 

2018년에는 UEFA올해의 선수 3인에 들었지만, 올해의 선수상은 팀 동료인 모드리치가 수상했고, 호날두는 최우수 공격수와 최고의 골 부분에서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모드리치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2시간 전에 미리 알게 된 호날두는 시상식에 불참 해버리게 됩니다.

 

함께 땀 흘리며 오랜 시간 뛰어 온 팀 동료의 수상에 불참한 건, 동료로써 예의가 아니라며 큰 비난이 쏟아 졌습니다.

 

이후 발롱도르까지 모드리치가 수상하게 되었는데,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까지 불참 해버렸고, 끝내 모드리치도 섭섭함을 드러냈었습니다. 

 

또 다른 동료로 호날두의 진성 덕후였던 가레스 베일 또한 호날두와의 관계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레알에서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자 베일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호날두 같은 빅스타가 팀을 떠나면 변화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편안함을 찾은 것 같다. 선수 한 명 보다는,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뛰는 것이 낫다.' 고 밝혔습니다. 

 

또 유벤투스 이적 후 영보이즈와의 챔스 경기에서 호날두는 디발라에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머리를 갖다 대는 바람에 골이 취소 되고 팀의 패배에 기여하며 여전히 골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습니다.

 

이어서 토리노와의 리그 경기에서 PK 득점 후 상대팀 키퍼에게 다가가 어깨를 부딪히는 누가봐도 의도적인 돌발 행동으로 옐로 카드를 받으면서 축구 팬들의 뜨거운 비난을 받았습니다.

 

 

9. 탈세 논란

호날두는 2017년 탈세 혐의로 스페인 세무 당국으로부터 기소를 당했지만, 극구 부인하며 법정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법정에서 세금을 모두 납부했고, 자신이 세계적인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이유만으로 기소되어 법정에 서게 되었다. 자신이 너무 빛나서 나를 시샘하는 무리들이 괴롭히는 것.' 이라고 단호히 어저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여러가지 증거들이 나오고 역대급의 탈세액과 고의성이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무엇보다 탈세 혐의로 징역 8년형을 구형 받은 전 팀 동료 사비 알론소의 영향으로 급 탈세를 인정하고, 유죄합의금을 납부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스페인 사무당국은 탈세 시인 혐의로 부담하려는 190억 가량의 납부 요청을 기각 해버리고, 그에 2배인 380억원 가량을 때립니다. 

 

결국 호날두의 고의 탈세 혐의를 뒷바침해 줄 증인들이 소환되고, 호날두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게 되었고, 총 240억 가량의 벌금으로 상황이 마무리 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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