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류현진에 대해서 캐나다 언론에서 현실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과연 류현진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 그리고 캐나다 현지 팬들은 류현진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래를 통해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캐나다 매체에서는 토론토의 류현진에 대해서 보다 현실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팬들이야 워낙 지낙시즌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이기 때문에, 보다 높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매체에서는 류현진이 평균 자책점 3.50 정도에 5일마다 등판을 해주는 것이라면,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들은 올시즌 초반 2번의 부진에 대해서 우려스러웠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류현진은 점차적으로 나아졌고, 이제는 8,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토론토 선발진들의 경우 현재 많은 승리를 챙기고 있지는 못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4분의 1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토론토 선발진들의 평균자책점은 4.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팀이었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지난 시즌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초반에 5.25까지 기록했던 것에 비해서는 확실히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토론토는 실제로 선발진들을 상당히 아끼면서 활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선발진들이 소화한 이닝은 총 66.1이닝으로 리그에서 거의 가장 적은 이닝을 선발진들이 소화한 팀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닝 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토론토는 이번 시즌의 경우 선발진들을 최대한 아낀 뒤 제대로 시작될 다음 시즌에 확실하게 도약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캐나다 언론에서는 류현진에 대해서 3.50정도의 평균자책점만 기록을 해준다면 충분히 토론토의 에이스로서 그 역할을 한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적당히 건강을 유지하면서, 이닝이터로서의 역할보다는 5일마다 꾸준히 출전만 해준다면 값어치는 충분하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최근 류현진은 2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8월에 치러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무려 0.81로 확실하게 능력치가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구속적인 부분이나 볼넷 적인 부분에서 아직 충분하다고 보여지지는 않지만 올시즌은 워낙 특이한 리그인데다가 변수도 많았고,
류현진의 역할도 달라졌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생긴 부분들을 충분히 보완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류현진 역시 몸소 피칭을 통해서 그것을 증명하기도 하였습니다.
류현진의 인터뷰를 보면,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의 원인이 펜더믹으로 인한 훈련환경의 저하 그리고 시범경기를 할 수 없었던 어려움 등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2경기를 치른 후에 류현진의 경기력이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보면, 류현진이 파악하고 있었던 문제점들은 정확한 판단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은 이미 네 경기나 소화한 시점에서 충분히 해결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류현진은 다음 경기 일정은 8월 18일 볼티모어와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이 됩니다. 지난 경기에는 볼펜진의 난조로 인해서 승리를 놓쳤던 만큼 이번에는 확실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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