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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토리

김광현 선발 등판일정 확정! 같은날 류현진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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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온갖 불운들에 휩싸여 있던 김광현이 숨구멍을 찾았습니다. 김광현이 언제 마지막을 피칭을 했는지도 아예 기억도 안나는 요즘 드디어 김광현이 선발로테이션 진입 후에 첫 선발 등판경기가 확정되었습니다. 아래에서 그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바로 8월 18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컵스와 경기인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6시 15분부터 시작이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류현진의 경기가 8시 35분이라 두 선수의 피칭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세인트루이스는 정말 대재앙속에 있었습니다. 펜더믹에 선수들이 대거 감염이 되면서,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었습니다.

 

여기에 불참선수도 있고, 부상자도 많았기에 결국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았던, 김광현이 다시 선발진에 투입대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문제는 김광현이 선발로 들어가고 나서 구단에 펜더믹 사태가 터졌다는 것입니다.

 

13명이 감염되었다는 소식도 있고, 추가로 더 감염이 되었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터져나왔고, 결국 경기는 취소되었고, 괴연 세인트루이스가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나 있을지 염려가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어쨌거나 어떤 식으로든 구단 내부는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펜더믹이 수그러 들자 일단은 경기 진행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만약 더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못할 경우 아예 리그에서 배제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구단은 확진자가 더 나오기는 했지만, 16일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부터, 무조건 경기를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선발로테이션은 구정이 되었습니다. 16일 시카고화이트 삭스전에서는 웨인라이트가 나오게 되고, 2차전에는 볼펜데이 조합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18일에 바로 김광현의 차례가 진행됩니다.

 

세인트루이스도 이번 사태로 인해서 참으로 빡빡해진 것이 5일동안 더블헤더경기로 무려 8경기나 소화해야되는 입장입니다.

 

당연히 너무나 무리한 일정이지만, 무려 3주 가까이 휴식을 취한 세인트 루이스 입장에서는 이제 경기성적이고 뭐고 일단 리그를 진행하는 것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김광현도 정말 난처한 상황에서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구단 내 펜더믹 사태가 완전히 정리가 되질 않아서, 폭탄을 안고 경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구단이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훈련이 진행되었을리도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세인트루이스는 리그 중단 사태를 한 번 더 맞이한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경기력이 정상일리도 없습니다. 

 

특히 김광현은 마무리로 한 번 던진 뒤로, 어떠한 경기도 소화하지를 않았기 때문에, 몸상태가 정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경기를 꾸준히 치르고 있는 류현진도 리그 개막중단 이후 첫 2번의 경기에서 큰 부진을 겪었었습니다. 김광현은 리그가 시작했음에도 정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지라 구속이나 제구력이 온전할지 걱정이 됩니다. 

 

김광현의 첫 선발 데뷔무대가 확정이 된 가운데, 기대감보다는 오히려 걱정과 우려가 많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특히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난 이후에는 선수들에게서 부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겠습니다.

 

과연 18일 있을 피칭에서 김광현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와 걱정이 반반씩 공존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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