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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토리

류현진 토론토 현지반응 8월 평균자책점 1.06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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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정말 빼어난 호투로 시즌2승을 달성했습니다. 과연 어떤 경기력으로 볼티모어를 박살내었는지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지난 18일 열린 볼티모어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동안 단 4개의 안타만 허용하면서 1실점만 기록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계속 나왔던 볼넷마저도 없었던 경기였습니다. 볼티모어의 우타자들을 완벽히 박살내 버렸습니다.

이것으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도 4.05에서 3.46으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초반두경기와는 달리 8월에 들어서 류현진은 예전 다저스 시절 그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으로 8월동안 3경기에 등판해 17이닝을 소화했고, 18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이 3경기에 평균자책점은  1.06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날 류현진은 특히 제구력적인 부분도 몸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삼진을 3개를 잡는 동안 볼넷이 하나도 없었으며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결국 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팬들의 반응도 아주 대단했습니다. 그동안 경기력이 좋질 않아서 2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던 토론토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바꿔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이 등판하자 거의 완벽에 가깝게 볼티모어 타자들을 제압해 주었고, 타자들도 덩달아 시너지를 받으면서 간만에 초반에 빠르게 승부를 짓는 모양새를 보여주었습니다. 

 

토론토의 공식트위터에는 류현진에 대한 다양한 찬사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를 확인해 보세요.

 

'류를 너무너무 사랑해.'

'그는 오늘까지 3번 연속의 선발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어.'

'류현진이 또 한번 정말 굉장한 밤을 만들었다.' '

그는 경기를 완벽하게 통제를 했어.'

'류를 위한 멋진 경기였어, 그는 확실히 에이스야.' 

 

이처럼 팬들은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류현진의 피칭은 범타유도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류현진이 유도한 범타는 무려 13개나 되었고,

 

이중 뜬공은 단 2개뿐이었을 정도로 장타를 완벽히 틀어막는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병살도 2개나 만들었습니다.

 

MLB닷컴에서도 류현진의 피칭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평가를 보도했습니다. 류현진은 상대 타자들에게 잘맞은 타구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발사속도가 100마일이 넘는 타구가 단 1개뿐이었을 정도로 볼티모어 타자들은 류현진의 피칭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볼티모어의 외야수 세드릭 멀린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서 류현진을 상대한 소감에 아래와 같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당겨치는 스윙에 약한 타구가 많이 나왔다. 류현진이 그런 타구를 만들어냈다.' 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로서는 그의 피칭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몬토요 감독 역시도 류현진의 이번 피칭에 대해서 매우 기분좋은 극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그야말로 다른 수식어 없이 류현진다운 투구였다.' 라고 말하면서 '류현진으로 인해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라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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