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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토리

류현진 현지반응 '우리 에이스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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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또 토론토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류현진은 14일 열린 뉴욕메츠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무려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었습니다. 

류현진은 1회에 변화구가 공략을 당하면서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내 바로 전략을 바꿔 등판한 뒤 1회 1실점을 제외하고는 단 한 개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이 이끈 승리로 인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수성하면서 3위 양키스와는 1.5경기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전체 순위 5위로 8위까지 진출하는 포스트시즌에 상당한 여유가 생겼습니다. 류현진이 가을야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날 평가도 대단했습니다. 토론토 현지팬들은 대환장 분위기라고 해도 될만큼 류현진의 호투에 엄청난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연 류현진을 뭐라고 표현하고 찬양하고 있을지, 그리고 얼마나 기뻐하는지 현지팬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토론토 트위터에는 현재 샐 수 없이 많은 팬들이 지금도 류현진에 대한 극찬을 날리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현진과 함께라면 승리를 한다.' , '10월이 벌써 기다려진다.' '오늘 류는 위기관리 능력이 최정상급이었어.' ,'멍청하고 불쌍한 다저스, 류현진을 보내다니.' ,'그는 완전 차원이 다른 야구를 하고 있어' 등과 같은 뜨거운 현지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다들 류현진의 마법과도 같은 컨트럴과 제구력에 매우 놀라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토로토 팬들이 이정도 기뻐할 만한 것이 현재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는 잘던지든 못던지든 승률 80%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동료들도 극찬행렬에 들어갔습니다. 뉴욕 메츠와 경기 후 유격수 에스피날은 류현진을 100%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는 어떤 위기든 다 해결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그래서 우리는 류현진이 던질때마다 뒤를 받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이면, 토론토 선수들의 경기력은 엄청나게 올라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외야수들의 놀라운 호수비가 나오는 등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싸우는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가을야구에 이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류현진은 토론토의 가을야구도 이끌어가야만 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생겼을거라 예상해 봅니다. 

 

류현진은 앞으로 가을야구를 치를 것에 대해서 간단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첫 번째 경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 라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책임감을 키웠습니다. 

현재 토론토는 가을 야구 준비에 들어갔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나서야 하는 류현진 역시 일정관리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앞으로 류현진에게 남은 정규리그 선발은 2번 입니다. 류현진이 남은 2번의 경기에 최선의 활약을 보여준 뒤 포스트 시즌에서도 대활약을 하는 모습을 꼭 보았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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