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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토리

미나미노 근황 리버풀 전력 외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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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리버풀로 이적했던 미나미노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미나미노 같은 경우에는 잘츠부르크의 삼각편대로 한 때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였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그리고 넓은 시야를 이용한 번뜩이는 킬패스 등이 미나미노의 최고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상당히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선수였습니다. 특히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을 때, 일본팬들은 '손흥민 기다려라!'를 연신 외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이라는 벽이 너무 높았던 것일까요? 이제는 리버풀에서 전력 외 취급까지 받으면서 다소 난항을 겪고 있는 미나미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나미노 같은 경우 10라운드 리버풀과 브라이튼전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에 안타깝게 패널티킥을 내주면서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쉽게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습니다. 

 

리그 우승경쟁을 해야하는 리버풀의 입장에서 강팀도 아니고 리그 16위 브라이튼에게 발목을 잡혔다는 것이 정말 치명적인 경기였습니다. 

 

이날 미나미노는 풀타임으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도 없었고 경기내내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 거친 몸싸움에 밀렸고, 압박에 고전하면서 본인의 장기를 하나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존재감이 없다 못해 경기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했기 때문에 영국 현지 언론도 매우 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심지어는 일본 언론들도 미나미노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미나미노의 자리에 조타가 영입된 것은 너무 치명적인 일이었습니다. 미나미노는 1월에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합류하면서 마누라(마네, 마르미누, 살라) 라인의 확실한 백업자원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었습니다.

 

 

하지만 조타가 여름이적시장에 영입이 된 뒤 포텐셜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미나미노는 완전 쭈구리가 된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조타가 어진간히 잘해야 말이죠.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고, 빅클럽의 세계는 더 냉정한 법입니다. 리버풀에서 조타가 이 정도까지 능력을 보여줄지 몰랐던 미나미노는 지금 조타라는 쓰나미에 밀려 계속해서 떠내려가고 있는 중 입니다. 

 

결국 미나미노는 아약스 챔스 원정 명단에서 아예 빠져버리는 수모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사실상 완전 전력 외 구분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미나미노는 지난 10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천금같은 선발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거친 몸싸움과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챔스명단에서까지 빠져버린 상황 입니다. 

 

리그는 길기에 몇 번의 출전기회를 더 얻겠지만, 과연 그 시간 내로 미나미노는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번엔, 더욱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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