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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토리

류현진과 사랑에 빠진 캐나다 현진팬반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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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놀라운 역투를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출전 확정과 더불어 뉴욕양키스를 상대로 첫 승리라는 특별한 기록들을 쏟아내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와 함께 그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지난 25일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뉴욕양키스의 경기. 이날 류현진은 선발등판을 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를 하면서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을 무려 2.69까지 떨어뜨리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통합 4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류현진이 알동부에 오게 된다면 3.50만 기록하더라도 성공일 것이라는 현지언론의 평가를 훨씬 웃도는 성공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류현진이 7회까지 호투를 하면서 토론토 역시 강력한 탄력을 받고 타선에서 4점을 득점하면서 이날 경기는 4대 1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당초 30일 포스트시즌에서 류현진이 1선발로 나와야만 하기 때문에 짧은 이닝만 소화하고 말것이라는 언론의 예측과는 달리 이날 류현진은 풀전력으로 7이닝까지 소화를 하면서 토론토의 확실한 승리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에 토론토의 팬들도 정말 신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말 난리가 났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시즌 토론토가 분위기가 나쁘거나 말거나 제 역할을 해준 선수는 류현진이 유일했고, 에이스로서 버텨주는 경기를 하면서 토론토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기 때문 입니다. 

토론토 트위터에는 현재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가 도배가 된 상황 입니다. 그럼 현지 팬들의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정말 놀라운 선수야.

에이스 류현진이 있기 때문에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고,

또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었어.' 

 

'류현진이 미쳤어.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이라고!'

 

'봐봐. 사람들의 걱정은 멍청한 것이었어.

나이 33살? 부상이력 이런거는 류현진에게는 문제가 없어!'

 

'왜 LA다저스는 그를 떠나 보낸 것이지?'

 

'류현진은 신이다.'

 

'저 사람이 바로 우리의 에이스 입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이 없었다면 엄청나게 끔찍했을 거야.'

 

이처럼 거의 모든 토론토의 팬들은 이번시즌 류현진이 토론토에서 해준 역할에 대해서 놀라움과 감사를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류현진은 총 12차례의 선발경기에 나섰고, 무려 7번이나 퀼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을 뺀 나머지 투수들이 기록한 퀼리티 스타트를 합쳐봐야 단 4번 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건 류현진이 혼자 다했다고 해도 무방한 시즌이었습니다. 

 

MLB 닷컴의 키건 매티슨 기자도 이번 시즌 류현진은 토론토의 MVP가 확실하다고 말하면서 올시즌 평균자책점이 2.69밖에 되질 않는다고 말하면서 대단한 활약이었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류현진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팀이 연패를 하든 말든 간에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모든 경기에서 자신의 흔들림 없는 피칭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몇 번 난타를 당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순간에 류현진이 있었고, 그 중요한 순간마다 호투를 해주면서 토론토의 분위기를 180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정도면 류현진이 강제로 토론토에 위닝멘탈리티를 심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류현진의 엄청난 활약으로 인해서 토론토는 가을야구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와일드카드 전은 템파베이와 30일 3선 2선증제로 치뤄지게 됩니다. 당연히 이날 1선발은 류현진으로 예측이 되고 있고, 과연 류현진은 팀을 가을야구에서 어디까지 이끌고 갈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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